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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 트위트에 BTS 등장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삼성모바일 트위터에 가죽상의와 상아색 바지를 입고 오른손 검지에 반지를 낀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보라색 표지의 책을 펼쳐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최고의 조합은 책과 보라색 하트"라며 "누군지 알 것 같으면 댓글과 함께 리트윗 하라"고 했으며 BTS 공식 트위터 링크와 갤럭시 언팩 해시태그도 달았습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폴더블 폰 경험을 제안하는 캠페인 영상도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에 또 글로벌 K팝 그룹 BTS가 든든한 마케팅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라색 BTS
보라색은 BTS의 상징색이라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다. 팬들은 대번 사진 속 인물이 멤버 RM인 것을 알아봤을 것입니다.
지난 2021년 BTS와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한 삼성전자는 작년 7월 K팝 팬들을 겨냥해 '보라 퍼플'이라는 전용 색상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BTS는 갤럭시의 브랜드 사운드 '오버 더 호라 이즌'을편곡하고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을 함께 만드는 등 삼성전자와 협업을 계속해온 상태입니다.
이런 사실과 트위트에 공식적으로 게재된 사진을 봤을 땐 곧 삼성전자와 BTS가 공개적인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트위트는 2023년 7월 23일 현재 댓글 2251개, 리트윗이 2만 회 이상, 131만 명이 조회를 했고 5만 4천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삼성전자가 7월 7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2천만 회 이상인 가운데 , 7월 17일에도 BTS 멤버 슈가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비슷한 퀴즈를 냄으로써 팬 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때도 해시태그는 이번과 똑같은 갤럭시 언팩이었습니다. 이번론칭 행사에서도 BTS의 활약을 암시하는 부분이 예상됩니다.
10대들을 겨냥
지난해 9월 업로드한 첫 번째 에피소드도 현재 1600만 회가 넘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이번에 공개된 유튜브 영상은 '조인 더 플립사이드'의 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캠핑을 떠난 10대 청소년들이 곳곳에서 등장하는 갤럭시 폴더블폰을 보고 한 명씩 홀리자 기겁하며 도망을 가지만 끝 내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10대들 사이에서 애플 아이폰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지는 것에 대응해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국산장려운동을 하자는 것이 아닌데도 삼성이나 BTS를 보면 국내산 제품을 쓰고 싶어 지고 애국심이 끓어오르며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자체가 자부심이 가득으로 찬다. 앞으로도 계속 삼성전자와 BTS가 쭉 세계의 1위를 지켜주기를 바라면서 글을 접겠습니다. end (이글의 일부분은 일간스포츠의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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